피자헛은 아무리봐도 가성비가 최악입니다. 안사먹게 되죠.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피자가게 중에서 유명했었던 피자헛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옛날에는 참 많이 사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 창렬이라 안사먹은지 꽤 됬습니다. 피자헛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하자면, 피자헛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 미국의 피자전문점으로써 1985년도에 우리나라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피자전문점 탑3에 들어가는 큰 피자전문업체입니다. 피자헛은 매장 수가 많지는 않지만, 맛있는 피자를 많이 만들어서 예전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피자헛의 실적이 엄청나게 안 좋아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최근 한국 피자헛이 매각된 상태로 피자헛이 어쩌다가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되었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자헛 운지를 시작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저는 가격 대비 피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가성비라고 하죠. 피자헛은 여러 브랜드 피자 중에 가격이 가장 비싸서 피자의 가성비가 비교적 안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피자 시장이 2000년대 후반부터 조금씩 침체 되었으며, 경쟁업체인 도미노피자가 잘나가면서 피자헛이 크게 무너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에서 도미노피자가 많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도미노피자도 똑같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피자마루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에서도 도미노피자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자헛은 도미노피자와 미스터피자에게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만 보면 말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피자헛의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된게 꽤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피자헛 피자는 비싼 가격 때문에 가성비가 안 좋았으며, 도미노피자의 성장으로 피자헛이 크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TV방송을 보면 실제로 도미노피자가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매출이 굉장하다는 뜻이겠죠? 이는 자연스럽게 피자헛의 매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게 되었음을 명시합니다. 결국은 피자헛이 매각 절차를 밟게 됩니다. 피자헛은 매출이 10년 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감소했습니다. 영업적자를 200억 원 이상 보는 상황이라서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자헛은 대부분의 직영매장을 가맹매장으로 전환하여 지출을 줄였으며, 할인행사를 많이 해서 매출 촉진에 적극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럼 뭐합니까 원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인행사를 해도 도찐개찐인걸요. 할인행사를 해도 어이없는 상황만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또한 가격면에서 경쟁업체에 밀려 피자헛만의 특별한 장점이 안 보였습니다. 이상한 신제품을 종종 만들어서 성과를 별로 못본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로 결국 한국 피자헛이 투자회사 오차드원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매각된 피자헛이 맛있는 피자를 적절한 가격에 잘 팔았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피자헛이 2015년도에 200억 원 적자를 볼 정도로 어려웠던 사실과 구조조정과 판매촉진에 노력했는데, 별로 성과를 못 본 것. 이 두가지 요인이 가장 컷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