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보이는 깔라만시의 정체

안녕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깔라만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1번가나 지마켓 또는 옥션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깔라만시입니다. 레몬의 20배~30배가 넘는다는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남아에서는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정도입니다. 동남아 지방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열매입니다. 그런데 동남아에서는 가공과정을 안거치고 수확한 상태로 그대로 즙을 내어 음식에 뿌려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제 착즙하여 가공한 착즙액을 물에 타서 보통 먹습니다. 문제점은 가공과정입니다. 비타민C는 보통 열과 산소에 의해서 너무나 쉽게 파괴됩니다. 동남아 현지에서 가공할때 제주본황칠에 들어가는 양배추 착즙 과정처럼 기계에서 착즙하면서 엄청난 양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착즙액을 또 열을 가해서 살짝 끓이게 됩니다. 열처리로 살균공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착즙액은 계속적으로 산소랑 만나고 거기에 살균목적으로 열까지 가하면서 비타민C가 대량으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일부 못된 업체에서는 수확시기마다 다른 깔라만시의 착즙액을 모든 제품 균일한 색상을 내기 위해서 착즙액에 식용색소 분말까지 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가정에서 먹게 되는것은 비타민 성분들이 거의 파괴된 깔라만시 착즙액을 먹는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름에는 열처리 살균과정을 더더욱 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깔라만시 먹어보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산 성분 때문에 속쓰림만 생기고, 유통업자의 지갑만 불려주는 꼴이 된거죠.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효과적으로 챙겨먹도록 합시다!! 손 쉬운 비타민C 섭취방법은 하루에 풋고추 2~3개만 꾸준히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5~6월에 채취한 감잎을 자연건조방식으로 청결하게 말린 것을 찬물에 우려서 꾸준히 먹어주면 좋습니다. 비타민류는 무조건 천연식품을 통해서 먹는 것이 제일 건강한 것입니다. 아무튼 깔라만시가 요즘 대유행에 무턱대고 사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제론 알려진 만큼 드라마틱한 효과가 거의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오렌지쥬스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오렌지도 착즙하고 제품화하려면 열처리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렌지향이 다 날아갑니다. 그러면서도 흔히 보이는 제품표기에 오렌지 100프로가 가능한 이유가 첨가되는 오렌지향이 오렌지를 원료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부분을 가지고 사기치는 것입니다. 사실상 쥬스로 비타민 챙기는건 말도안되는 행동입니다. 탄산보다 당이 더 많아서 너무 많이 먹으면 큰일납니다. 비타민C 분말의 원료는 옥수수입니다. 옥수수 전분을 가지고 포도당 추출하고, 이 포도당으로 동물의 생체내에 합성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공장에서 비타민C를 합성합니다. 그런데 영국산 비타민C가 더 좋은 이유는 영국 DSM 제조과정에서 엄청나게 까다로운 관리수준이 요구됩니다. 의약품 원료에 준하는 GMP 관리 기준 적용을 받는데, 중국 비타민C 공장은 그딴거 없습니다. 솔직히 중국산ㅇ에서 농산물 처리하는 공장이나 여러 가지 사실을 보게되면 토나와서 못먹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검증된 영국산 비타민C 공장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산은 유럽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에서 추출한것이며, 중국산은 안봐도 뻔하겠지요? 조금 썩거나 상한 옥수수도 분명 갈아서 사용했을 것입니다. 가격자체도 영국산 원료가 중국사넹 비해서 70% 또는 80% 더 비쌉니다. 품질과 안정성에서 좀 더 비싸더라도 영국산 먹는게 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