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과연 우리몸에 좋기만 할까요?

안녕하세요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비타민C에 대해서 글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비타민 복용과 방광의 활성산소 그리고 배출 관련에 대한 정보입니다. 첫째. 나이가 들수록 야간에 소변을 보러가는 원인의 하나가 활성산소입니다. 감각신경이 방광 점막 아래에 위치하는데 방광내 소변에 포함된 활성산소가 점막을 공격하고 그로인해 나이가 들수록 점막이 약해져 감각신경이 노출되고 결국 적은 소변에도 변의를 느끼게 되는것입니다. 둘째. 또 비타민C를 소변에 섞어서 내보냅니다. 동물들은 혈액내 비타민C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셋째. 콩팥의 길목에 비타민을 조절하는 수용체가 있습니다. 넷째. 비타민C는 단순히 배설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에서 소변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신체는 그것을 조절합니다. 다섯째. 비타민 많이 먹어도 다 빠져나가니 소용없다는 건 무식한 소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의 적정한 복용량과 복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는 비타민 생성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비타민C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C을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동물들은 최소 6000밀리그램 ~ 최대 20000밀리그램 까지 체내에서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아주 오래전 설정된 비타민C 복용 기준 60밀리그램은 터무니 없이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넷째. 비타민C의 혈중 유지 시간은 6시간입니다. 따라서 한번에 먹지말고 1일 최소 6000밀리그램을 6시간 단위로 나눠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바쁜 현대인은 하루 3번 식사 중 2000밀리그램 복용을 권장합니다. 다음은 비타민C와 요도결석의 문제점입니다. 1. 비타민C의 유일한 부작용을 말한다면 그나마 요로결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로결석의 가장 주된 원인은 비타민C가 아니라 소변의 농축, 즉 부족한 소변량에 있습니다. 요로결석 환자의 대부분이 여름에 병원을 찾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죠. 따라서 비타민C 복용시 물을 많이 먹으면 이런 걱정도 해결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타민C와 독감 그리고 변종바이러스 얘기입니다. 홍콩 독감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비타민C가 없는 쥐만 죽었습니다. 요즘 유명하는 변종 독감의 주된 사망 원인은 독감 그 자체가 아니라 폐렴 때문에 죽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상기도 감염인데 변종된 독감은 하기도로 내려가는데, 알고보니 비타민C가 부족해서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와 뇌 그리고 치매입니다. 첫째. 치매의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연구는 베타아밀로이드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사실 뇌는 전체 산소 소비량의 20%를 소비하면서 활성산소의 공격도 최고로 많이 받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세포 속 비타민C 농도가 혈중 농도의 200배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정상 노인과 치매 노인의 뇌조직의 비타민C를 비교한 결과, 치매 노인는 정상 노인의 1/3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죠. 다음은 비타민A, E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타민C와 더불어 굉장히 좋은 항산화제이지만 많이 먹으면 독성이 발생하여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소문나 있습니다. 제품으로 나온 것은 권장량만 먹기를 권유합니다. 물론 이런 독성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비타민C가 합니다. 그리고 육식 관련한 오해입니다. 면역을 유지하려면 육식을 해야합니다. 특히 노년의 폐렴 환자들보면 대부분 육식이 부족해 서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육식의 문제는 채식보다 과식을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과식을 하지 않는 적정한 육식이 면역력 강화에 엄청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