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레벨업, 향기로운 향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필수품으로 생각하고 있는 어딜 외출할때면 빼먹을 수 없는 핫아이템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향수인데요,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면 도움 되실까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향수들은 백화점에서 또는 지하상가에서 직접 향을 맡아보고 판단한 것이니 지극히 주관적인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한 순서대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ck one 향수입니다. 국민향수라고 불립니다. 가성비 끝판왕이구요.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큼한 향이라고 예상해보면 되겠습니다. 2번. 존 바바토스 아티산입니다. 이 또한 국민향수라고 불립니다. ck one 향수랑 거의 흡사한데 이 향수는 조금 오렌지 계열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ck one 향수는 레몬에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향수는 지속력이 별로입니다. 금방 향이 사라지죠. 그래도 향 자체는 좋기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돈도 아끼면서 그냥 깔끔한 이미지 어필하고 싶다면 1번이나 2번 중에 하나 골라서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3번. 몽블랑 레전드입니다. 찐한 라벤더향과 사과향이 섞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남성적인 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욕탕에 있는 스킨 냄새 비슷하기 때문에 30대 중반 남성부터 잘어울릴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4번. 이세이 미야키입니다. 냄새는 레몬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첫 향이 호불호 갈릴 정도로 많이 강합니다. 이 과한 상큼한 향이 시간이 지나면서 달달하게 바뀌죠. 아주 시원하면서 레몬향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여름에 자칫 잘못 사용했다간 낭패를 볼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데오드란트 스프레이와 같이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5번. 디올 소바쥬 향수입니다. 약간은 전형적인 남자 향수 느낌이지만, 젠틀한 느낌을 줄수있는 향수입니다.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립니다. 알콜향이 약간 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분들도 조금 있습니다. 6번. 입생로랑 옴므입니다. 디올 소바쥬랑 약간 비슷하지만 좀 더 가볍고 캐주얼한 향기입니다. 봄과 여름에 좀 더 잘 어울립니다. 7번. 딥디크 탐다오 향수입니다. 절에 가면 날듯한 향입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향수입니다. 잘 가려서 쓰시도록.. 그 다음은 8번.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향수입니다. 5번과 6번 향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알콜향이 나지가 않습니다.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걸로 입문하고 싶다면 이 향수나 9번 블랑쉐를 추천합니다. 세련된 도시의 남성 느낌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느낌도 있구요, 베이스노트가 바닐라 향이 나는데 괜찮습니다. 9번. 샤넬 알뤼르 옴므 블랑쉐 향수입니다. 레몬 베이스 향이며, 정장에 잘 어울립니다. 젠틀한 느낌이지만 시원합니다. 아주 약간 시큼할 수 있습니다. 10번. 크리드 어벤투스 향수입니다. 처음엔 과일 달달한 향이 납니다. 비유하자면 파인애플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향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가을 겨울에 더 어울릴법한 향기입니다. 지속력도 정말 좋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2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이 75ml짜리가 348000원입니다. 정말 비싸죠. 면세점 가서 사야합니다. 솔직히 지금생각해보면 이정도 가격값을 하는지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30대 초반 이상부터 어울립니다. 향기는 워낙 개개인이의 취향이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