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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생존에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그 내용은 바로바로 수영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수영을 배워 본 적이 없는 초심자들을 상대로 간단한 기초지식을 최대한 알기 쉽게 써보려는 것이니 어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구조방법입니다. 만약 수영에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구한다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이런점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물속에서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 구하러 들어가는걸 보고 객기 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빠져 죽거나, 사람을 살리고 자기는 죽습니다. 이게 뭡니까 너무나 안타깝고. 눈앞에서 어린아이가 빠져죽을 위험에 처했다면 정상적인 인간으로써는 힘든 선택인건 알겠지만 구조요청을 하던지 로프를 쓴다던지 옷을 벗어 엮어서 사용 가능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구출에 힘써야지 괜히 같이 들어갔다가 둘다 골로가기 쉽상입니다. 제일 위험한 짓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빠진 사람을 업고 운동장 200미터정도 달릴 수 있는 체력이 안된다면 절대 들어가면 안됩니다. 부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물에 빠진 사람이 미친 듯이 구조자를 붙잡고 늘어지면 진짜 같이 골로가는겁니다.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핸드폰 뒀다 뭐합니까? 구조요원 해상경비대 항시 대기중이니까 전화하면 됩니다. 빠르게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물에 완전 빠져서 일각을 다투는 상황이라면, 수영 잘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적어도 체력 엄청 좋아보이는 사람으로요. 물에서 특히 바다에서 다른 사람을 끌고 나올 정도가 되려면 체력이 엄청 좋아야 합니다. 혹여나 썰물이거나 큰 튜브가 있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백프로 태평양까지 사이 좋게 떠내려가는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수영 좀 한다 또는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어느정도 물에서 놀 줄 아는 사람들은 무조건 잠수해서 상대방 뒤로 나와야합니다. 머리채를 잡던 목을 감싸던 뒤에서 그 사람을 잡고 배영으로 나와야합니다. 수영방법은 우선 침착하고 자기 위치를 파악해둬야 합니다.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은 잘 알겠지만 무조건 침착해야 합니다. 수영에 자신이 없고 붙잡고 버틸 수 있는게 있다면 왠만하면 펜티라도 벗어서 구조신호 보내야하며 구조를 기다립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어차피 파도는 육지쪽으로도 칩니다. 괜히 개헤엄 치면서 체력 버리지 말고, 차근히 육지쪽으로 향하는 파도가 올때를 기다렸다가 파도가 몰아칠 때 개구리다리처럼(평형) 팔짝 팔짝 두세번 해주면 조금씩 전진 가능합니다. 이때 타이밍 맞춰서 물장구치듯이 다리를 움직여도 안되는건 아니지만 개구리다리처럼 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만약에 역방향 파도일때는 체력을 보존해야합니다. 역방향으로 파도가 칠텐데 이때 점점 더 먼 바다로 쭉쭉 밀려나게 되니까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그냥 현상유지 하면서 약간 뒤로 밀린다 생각하고 반대방향으로 몸을 부딪힌다는 느낌으로 밀어나갑니다. 파도가 잠잠할때는 무리하게 스피드 올려서 자유형이니 버터플라이니 엄한짓 하지말고 꾸준히 헤엄쳐서 흘러가듯이 육지쪽으로 향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사선으로 헤엄쳐야 합니다. 직선으로 가기에는 바다의 파도는 너무 힘듭니다. 애초에 도착지예정 지점을 사선으로 잡고 이동해야 파도에 밀려 아무리 직선으로 나가려해도 어차피 사선으로 밀려납니다. 조금이라도 파도의 방향과 흐름을 타고 전진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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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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