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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추천받아여~       게임이든, 여가생활이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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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초보자를 위한 추천 드라마를 몇 개 정리해보겠습니다. 많이 참고하셔서 첫 입문하는데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1번은 아메리칸 반달리즘입니다. 현재 가장 추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날입니다. 시즌1의 줄거리는 미국 공립학교 교직원 주차장에 모든 차들에 누군가가 고추 모양 낙서를 해서 대략 30000달러의 피해를 입힙니다. 경찰측은 누군가 저질은 단순 장난이라고 짚었으며, 학교는 평소 행실이 않좋은 양아치 학생을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었는데, 손해배상 청구를 받고 억울한 양아치는 큰일나게 됩니다. 연극부 너드인 주인공과 친구는 이 사건이 뭔가 단순 장난이기에는 앞뒤가 안맞으며, 진짜 범인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객관적인 시점으로 범인을 찾습니다. 다큐를 제작하는데, 이 드라마 자체가 페이크 다큐 설정입니다. 시즌1은 결말이 흐지부지 해서 아쉬웠지만, 스토리 진행이나 필름 자체가 진짜 신선하고 보는 내내 새로운 떡밥들이 생겨서 매화마다 긴장감 넘칩니다. 고추 그린 범인 찾는것은 몰입을 하게 되는 당신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즌2는 시즌1 장점인 신선함 최대한 살리면서 스토리 전개나 추리 반전의 반전 엄청납니다. 시즌 2는 누가 사립학교 레몬에이드에 설사약을 타서 학생들이 모두 점심시간에 설사를 뿜는 똥테러를 했는데, 연출도 엄청 자연스럽고 결말도 좋은 내용이고 엔딩이라 완성도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번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입니다. 어느날 한나라는 존잘이고 예쁘고 귀여운 미국 고딩이 욕실에서 자살을 한 채 발견됩니다. 근데 한나가 자살을 하기전 자기가 죽은 13가지 이유를 카세트 테이프에 담아서 자기를 정신적으로 힘들게한 자살의 원인이 된 인물들에게 배송합니다. 주인공 남자애는 평소 같이 알바하다 친해진 한나를 짝사랑하던 내성적인 짱구였으며 자신에게 테이프가 온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한나를 위해 죽음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솔선수범 추리에 나서는 내용입니다. 테이프를 하나 하나 들으면서 무었이 한나를 힘들게 했는지 매화 마다 하나 하나들으면서 자신이 몰랐던 한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됩니다. 시즌1은 무거운 느낌에 아메리칸 반달리즘 느낌 나는 명작이며 보는 내내 왜 주인공이 자살했고 그 이유는 뭔지 궁금증이 풀리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시즌 2는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는 pc 문화가 좋은데 그래도 시즌1은 기본 도덕책 같이 강간, 왕따, 성희롱은 나쁘다 라는 아주 당연한 느낌의 교훈이였으며, pc정서가 스토리의 향신료 역할 이였다면, 시즌2에는 pc가 스토리 주체가 되어 버려서 그냥 청소년의 탈선이나 학교 폭력 총 문제 기득권의 문제점을 대놓고 꼬집는 EBS 교육방송급 드라마가 되버린것 같아서 노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시즌1은 충분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번은 오자크 시즌 1,2입니다. 브레이킹 배드 회계사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시카고에서 엄청 유명한 자산관리사인 버드는 주로 멕시코에서 두번째로 큰 마약 조직의 돈세탁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동업자인 친구가 8백만 달러를 횡령해 도주하려다 카르텔 중간 보스한테 모두 숙청 당할 위기에 쳐합니다. 그 와중에 마누라는 배불뚝이 아재랑 바람이 났고 주인공은 그것도 모르고 총살 당하기 직전 주인공이 보스한테 딜을 내놓는데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손해금을 배상해 줄 것이며, 남부 깡촌 오자크라는 마을은 캘리포니아 보다 넓은 강이 흐르고 도시가 깡촌이라 돈 세탁으로 최적의 도시니까 자기를 오자크로 보내면 카르텔을 위해 엄청난 양의 돈세탁을 해주겠다하고 가족들 데리고 깡촌으로 떠납니다. 긴장감과 정치질 주인공 두뇌질등 볼만합니다. 부부 대처능력이 사리다고 주변 인물들도 상당히 입체적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으나 오자크 단점이 터무니 없는 사망씬들, 의미없는 섹스씬들이 너무 많습니다. 입체적인 인물들 사이에서 너무 평면적인 몇몇 캐릭터 딸, 루스 아빠 등 설정이 보는 내내 발암을 초래합니다. 빌런이나 입체적이고 기복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매화 긴장감을 주는 트러블이 터집니다. 남부 레드넥 영어 듣기 좀 거북한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번은 포틀랜디아입니다. 옴니버스형 코믹물, 포틀랜드 오래건 사는 히피들 풍자하는 드라마인데, 90년대 느낌의 드레스 코드, 돈보다 자연과 유기농 인디컬쳐에 집착하는 병적인 히피들을 희화하하는 옴니버스 코미디물입니다. 아~ 이게 미국식 블랙코메디 구나~라고 몇개 대충 이해하게 되는데 본인은 노잼이었습니다. 미국식 풍자 좋아하고 문화를 잘알면 아마 볼만할것입니다. 그런데 주인공들 너무 못생기고 B급 정서가 너무 강해서 본인은 보다가 하차합니다. 보고있으면 내가 바보되는 느낌이 든다랄까? 5번은 빌어먹을 세상따위입니다. 자기가 사이코라고 믿는 영국 중2병이 어느날 자기를 좋아하는 당돌한 여자애가 대쉬하니까 동물도 죽여 봤으니 사람도 죽이고 싶은 마음에 죽일려고 사귀게 됩니다. 그 여친도 사춘기 여자아이라 저돌적이고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중2병입니다. 어느날 여친이 이혼해서 새 살림 차린 엄마와 새 아빠한테 차별을 받고 집을 떠나 진짜 친아빠를 찾아 여행을 떠나자고 사이코 남친한테 제안합니다. 남친은 여행을 가면 쉽게 죽일 수 있을거 같아서 흔쾌히 수락하고 자기 아빠한테 폭력을 행한 후 자동차 훔쳐서 무일푼으로 여친 아빠 찾으러 가는 범죄 탈선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춘기 탈선 스토리인데 보고있으면 흥미진진한 사춘기 동화 같지만 쓰레기 같은 어른들 많이 등장하고 얘네들이 중2병스럽게 상대하게 되는데 재밌습니다. 보니 앤 클라이드 느낌 납니다. 6번은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미국이 소련에 대항하기 위해 초능력자들을 배양하는 실험을 하게 되고 한 엄청난 염력을 가진 소녀가 실험실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근데 소녀가 쓰는 초능력으로 다른 차원의 균열이 생겨 괴물들이 소환 되고 인디애나 깡촌에 살던 소년이 밤에 귀가하던 중 이공간 괴물에 의해 다른 차원에 갇혀 실종이 됩니다. 실종된 소년의 엄마는 자기 아들은 살아 있다면서 계속 지원을 요청하지만 경찰과 정부는 사건을 종결 하려고 하고 실종된 소년의 친구들은 다 과학매니아 너드인데 어느날 초능력 소녀를 만나 보살펴주면서 실종된 소년을 찾는 내용입니다. 80년대 배경인데 미국인들은 추억팔이도 되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면서 주인공들 성장하는 성장물, 가족물, 약간의 호러, 아날로그 추억팔이가 잘어우러진 비빔밥 느낌이고 전세계 호평작입니다. 영상은 거의 영화급으로 잘뽑았습니다. 볼만하다고 추천합니다. 마지막 7번은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입니다. 청소년 미녀 마녀 성장물입니다. 이 드라마의 장점은 여주가 엄청나게 이쁩니다. 징짜 엠마왓슨 전성기 보다 이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설하며 사브라나는 아빠가 엄청나게 강력한 마녀고 마녀계 대사제입니다. 엄마는 인간인데 그 사이에서 태어난 엄청난 포텐의 혼혈 마녀입니다. 어릴떄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자신을 아끼는 고모집에서 마녀인 고모들과 삼촌이랑 자라게 되는데 16살이 되는 해에 어둠의 세례를 받고 마녀로 각성을 한 뒤 마녀학교로 입학을 해야 하지만, 사브리나가 좋아하는 남친과 친구들을 떠나기 싫어서 발광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악마와 싸우고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4화까지 엄청나게 지루합니다. 단점은 주인공 사춘기 오져서 고모 말 안듣고 자기 멋대로 행동합니다. 그런데 5화 부터 꽤나 재밌어지고 사탄 나오면서 기묘한 이야기급의 연출이나 영상미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시즌2는 기대가됩니다. 떡밥들이나 궁금한게 아직도 많아서 그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더 8번은 매니악입니다. 줄거리는 각자 정신적 트라우마를 가진 엠마스톤과 조나 힐이 일본 제약회사의 임상실험을 하면서 서로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정신적으로 교감하면서 성장하는 드라마입니다. 처음에는 보고 아 이게 도대체 뭔 얘기야? 하면서 느슨해도 그냥 엠마 스톤 이쁘고 조나 힐 나와서 계속 봤습니다. 4화 전까지는 주인공이 어떤 상태고 얼마나 트라우마 있는지 보여주고 실험 참가하게 되는 거라 그냥 노잼입니다. 그런데 실험에 들어가고 가상 세계편 부터 옴니버스 형식의 꿀잼이 됩니다. 그냥 웃겨서 웃는것 보다 아 앞뒤 개 어거지인데 ㅋㅋ 아 맞다 꿈이지 하면서 보게됩니다. 중간 중간 꿈에서 주인공들 트라우마가 간접적으로 투시됩니다. 조나 힐 연기가 정말 웃겨서 볼만합니다. 엠마스톤도 엄청 이쁘고 연기 재밌습니다. 결말 괜찮으니 다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하나더 9번은 별나도 괜찮아입니다. 너드인 자폐아 고등학생 성장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은 자폐지만 심하진 않은 아이라서 일상생활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엄청난 영재입니다. 주로 남극생물에 집착을 합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솔직한 자폐아지만 똑똑합니다.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점차 더욱 사회화 되고 여친도 사귀고 짝사랑도 하고 성장하는게 관전요소입니다. 여동생은 상등급 운동부이고 멘탈도 좋고 오빠도 챙기는 보살입니다. 얼굴도 좀 이쁩니다. 이 드라마는 영어 배우기 딱 좋은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엄마가 비정상입니다. 보는 동시에 가장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딱히 혹평할게 없지만 성장물이라 재미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10번은 아파야 사는 남자입니다. 해피로터 론 위즐리 역의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일하는 하등 인생이지만, 영국이고 엠흑 여친이랑도 헤어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서 식도암 판정을 받게 되는데 스트레스로 회사 사장한테 토하고 욕을 바가지로 먹지만 회사에서 마케팅을 위해 주인공을 후원 하기로합니다. 그리고 연민 때문에 헤어진 앰흑 여친도 돌아오고 삶이 괜찮아 지는 찰나 의사의 암 선고가 오진이였던걸 알게되고 주인공한테 알렸지만 이미 판이 너무 커져서 그냥 암환자 코스프레 하면서 살기로 합니다. 이 드라마는 똥을 싸서 똥을 치우기 위해 병자들이 또 멍청한 짓하다가 더 큰일나고 더 더욱 큰일이 되가는 코미디물입니다. 개인적으로 병맛인지라 재밌게 보진 않았습니다.  시간 남으시는 분들 미드로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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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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