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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엘프를 위한 글임을 알리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랑으로 키우는 엘프. 대부분의 유저들은 "어떤 무기를 착용하여야하며, 어떤 옵션을 가져야 하며 또 방어구는 어떤 세트를? 어떤 옵션을 가지고 가야하는가."에 대해 많이 묻고 생각하십니다.

 

1. 무기

 

공카에서도 그렇듯 무기의 기본 옵션 + 스킬로는 서리칼날이 당연 1순위이죠. 하지만 무기의 기본옵션이나 스킬 때문에 무기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로 무슨 무기를 사용하여야 할까요?

 

정답은 본인의 손에 가장 잘 맞는, 본인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한 무기입니다. 절대 칼날 무기를 맞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칼날을 사용하시는 유저 분들 중에서는 좋다는 분들도, 좋지 않다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칼날의 치명타 확률을 중요시 하기에 칼날을 씁니다.)

 

 두 번째, 무기에 무슨 추가옵션이 붙어야 좋을까요? 이것 또한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여기서는 저의 주관적인 선호도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1순위 : 치명타 피해량

2순위 : 흡혈

3순위 : 치명타 확률

4순위 : 스킬 피해량

5순위: 공격속도

6순위: 스킬 쿨타임 & 일반 피해량 

 

그 외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들 흡혈이 좋다고 하는데 왜 저는 치명타 피해량일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걸로 생각합니다. 흡혈이라는 옵션은 물론 던전을 돌 때 물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옵션 입니다. 하지만, 15스테이지를 클리어하시고 11스테이지 던전을 노가다 하시는 분들이 느끼시기에 흡혈은 치명타 피해량 옵션에 비해 크게 좋은 옵션이 아닙니다. 충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에 흡혈이 없어도 스테이지를 금방 클리어 할 수 있으며 무기에 붙은 0.7~1.0%의 미만의 흡혈은 장신구 흡혈로 커버할 수 있는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만피를 유지하며 클리어할 필요가 없으며, 흡혈로 생명력을 간신히 유지하면서 수동사냥을 하는 난이도의 던전을 플레이 하는 것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결투장에서도 무의미한 옵션이 됩니다.

 

흡혈에 비해 치명타 피해량이 좋은 이유는 탐험과 결투장 모두에서 빛을 발하며 던전 클리어 시간을 매우 단축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흡혈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공격력이나 치명타가 증가하지는 않지만, 치명타 피해량이 증가하게 되면 흡혈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1석 2조인 셈이죠.

 

절대 흡혈옵션이 안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흡혈옵션이 붙어 있을경우 장신구를 흡혈목걸이가 아닌 다른 유용한 장신구를 착용할 수 있기에 큰 메리트가 분명 있습니다.

 

2. 방어구

 

그럼 엘프의 방어구는 무엇을 착용하여야 할까요? 가디언, 문 엘프, 하이 엘프, 다크 엘프, 어쌔신 그리고 레이븐 세트. 현 시점에서 레이븐은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휴먼과 반고의 레이븐 세트에 비해서 상당히 저급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가디언 - 명중률

문 엘프 - 회피율

하이 엘프 - 스킬 쿨타임 감소

다크 엘프 - 치명타 확률

어쌔신 - 공격속도

 

명중률이라는 옵션은 현 시점에서는 필요가 없는 옵션이므로 버립니다. 하이 엘프의 스킬 쿨타임 감소 또한 현재 자동사냥에서 적용되지 않으므로 버립니다. 문엘프의 회피율은 신화 4셋을 착용하였을 때 8.4%가 올라갑니다. 제 전설 뚜껑의 추가옵션에 붙은 회피율이 13.5%임을 볼때 그다지 끌리지 않는 회피량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세트는 다크엘프와 어쌔신 입니다.

 

다크엘프 신화 풀셋의 경우 치명타 확률이 7% 가까이 올라갑니다. 무기나 방어구에 붙는 치명타 확률 2~3%에 비해 확연히 높히 올려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엘프 세트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를 올려주는 것을 알 수 있죠. 더군다나 칼날을 사용할 경우 약 25~28%의 치명타 확률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어쌔신 신화의 풀셋의 경우에는 14%의 공격속도를 올려줍니다. 이 또한 비교해 볼때 상당히 많은 양임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방어구의 추가옵션은 무엇이 좋을까요? 이것 또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순위 치명타 피해량

2순위 흡혈

3순위 치명타 확률

.

.

.

 

잘 보시면 무기의 옵션과 비슷하죠? 맞습니다.

하지만, 회피율의 옵션은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회피율의 경우 아직은 실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뜨지도 않을 뿐 더러 엄청난 옵션임임에는 틀림이 없죠. 10%의 회피율만 가지고 있어도 안 죽는는 일이 많은 것을 써보신 분들은 느끼실 겁니다. 모든 템을 회피율로 맞출 경우에는 약 50%에 가까운 혹은 넘는 회피율 수치를 가질 수 있으니 상상만 해도 엄청나겠죠. 또한, 평타 외에도 스킬을 피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아주 용이한 옵션이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1순위가 치명타 피해량인 이유. 간단합니다. 무기와 방어구에 치명타 피해량이 모두 있을 경우 기본 치명타 피해량 150%에 더하여 250%의 추가 옵션이 붙어 약 400%의 치명타 피해량이 붙게 됩니다.

 

치명타 피해량이 기본 수치인 150%였을 때 4번 스킬을 써서 치명타가 뜨지 않았을 때 데미지를 20000이라고 한다면, 

치명타가 뜨는 경우에는 30000의 데미지를 입히게 됩니다. 400%의 경우에는 80000이죠. 어마무시한 차이입니다.

탐험에서 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흡혈량을 늘려주는 근본 옵션입니다.

 

3. 결론

 

공략과 팁 글을 마치며 드리고 싶은 말은 엘프는 반고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데미지, 휴먼에 비하여 턱없이 낮은 방어로 사랑이 필요한 캐릭입니다. 즉,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무턱대고 방어구와 무기를 합성하여 신화로 가고자하는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추가옵션의 경우 원하는 옵션이 90%는 합성의 경우 뜨지 않게 됩니다. 신화로 합성을 하면 되돌릴 수도 없으며 그 동안 투자한 돈과 시간에 비해 효율은 아주 저급해 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의 제안은 15스테이지를 깨고 11-6을 자사로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스펙만 전설까지 올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화로는 합성하지 말고 헤븐스톤을 모아 노가다로 희귀 또는 영웅등급에서 뜨는 아이템의 추가옵션 중 마음에 드는 옵션이 있다면 그것을 시간을 가지고 승급하시는게 가장 좋은 엘프의 플레이 방법일 것 같습니다. 물론 헤비 과금러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틀린부분이나 몰랐던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7엘프 재력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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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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