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의 대명사 인텔과 AMD,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저는 컴퓨터 부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립도 직접 하고 있지요. 노트북은 취급하지 않고요, 데스크탑만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오픈마켓에서 부품을 구입해서 손수 조립을 하는것이 취미입니다. 그래서 비싼 부품을 살때는 항상 신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컴퓨터 조립을 꿈꿔보신적이 있습니까? 컴퓨터 부품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오늘 저는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위 인간으로 치면 뇌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CPU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MD회사의 CPU모델 중 Fx8300과 인텔의 모델 i7 6700k를 비교하였을때 Fx8300이 모든사양이 압도적으로 높은것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사의 CPU Fx8300 모델이 현저하게 가격면에서 싼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그런걸까요? 저는 옛날만 해도 브랜드값 때문이라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큰 오산이었죠. CPU 스펙표기에는 모든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숫자가 성능의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에 표기되지 않은것들이 상당히 존재하는데, i7의 성능이 FX8300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CPU캐시에서 L1 L2 L3 사양은 AMD가 모두 높은데 왜 인텔 CPU는 캐시가 낮은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인텔도 i5급 이상에서는 캐시 용량이 적지 않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시 메모리 용량만 가지고 성능을 논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기술이 아닙니다. 인텔은 제조공정에서부터 뭔가 다르다는 것을 실제 CPU를 사용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최적화도 잘되어 있구요. 또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인텔 CPU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i5보다 훨씬 사양이 높은 FX8300이 매우 쌀뿐더러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도 예전부터 그렇게 써왔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큰 오산이었지요. AMD CPU는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게임돌릴때 렉 버벅임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래서 싼게 비지덕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람들은 AMD를 등을 지게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신뢰를 잃은거죠. 가격만 싸면 뭐합니까. CPU가 제성능을 못 발휘하는데요. 가격대 성능비로 볼때 10만원대에서는 FX8300이 i3보다는 좋습니다. 만약 게임만 한다면 i5를 굳이 사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그러나 전문 프로그램에서는 인텔에 최적화 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개발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러겠지요. 인텔 CPU에는 i3 6100 부터 i5 2500, i5 3570, i5 6400, i5 6600, i7 6800k 등등 여러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나중에 차차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