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마 돈스타브 확장팩과 오리지널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잡동사니 / 2017. 2. 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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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즐겨하는 인디게임 굶지마(돈스타브)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고 오리지널과 확장팩의 차이점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체 확장팩 와서 뭐가 달라졌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첫째. 어려워졌습니다. 둘째. 빡세짐. 셋째. 힘들어졌습니다. 결론은 힘들다는 뜻이지요. 고수들은 사실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고 말하시는데 저는 초보라 그런지 많이 어렵네요. 굶지마 확장팩을 사더라도, 게임 시작할 때 확장팩 켜기 옵션이 따로 있으니 그걸 체크 해제하신다면 오리지널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달라진점을 발견해볼까요? a. 세이브 슬롯이 4개에서 5개로 늘었습니다. 슬롯이 하나 늘었으니 되돌릴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생겼다고 볼 수 있겠죠. b. 계절이 2개에서 4개로 늘었습니다! 이부분은 다양성면에서는 좋지만 난이도면에서는 반갑지 않네요. 계절마다 대처를 잘해야하기 때문이죠. 오리지널에서는 여름/겨울로, 여름 20일 겨울 16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장팩에선 봄 20일/여름 16일/가을 20일/겨울 16일로, 오리지널의 여름이 확장팩에선 가을로 변했습니다. 계절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좀 더 공부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c. 더위, 습도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더위는 보통 여름에 찾아오고, 습도는 비가 내릴 때마다(눈은 습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습도 수치가 올라갑니다. 습도 수치가 올라가면 정신력이 떨어지고, 젖은 장비를 착용하면 정신력이 떨어지는 수치가 가속화됩니다. 심지어 사용하는 장비가 미끄러져 땅에 떨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비는 봄에 정말 자주 내립니다. 때문에 습도 대비는 거의 봄을 대비한다는 것과 비슷하지요. 더위 수치가 올라가면 추위와 비슷하게, 처음엔 주변이 노랗게 물들고, 다음엔 붉게 물들면서 서서히 피해를 입습니다. 추위와 비슷하게 옷이나 체온 유지돌(Heat Stone이 이름이 바뀌면서 능력 역시 바뀌었습니다. 이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와줍니다.)로 더위를 일부 막거나, 흡열불로 더위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즉, 오리지널에선 여름동안 열심히 일해서 겨울 준비를 해야지! 였다면 확장팩에선 가을동안 겨울의 추위와 봄의 장마를 준비해주고, 겨울엔 얼음을 캐서 여름 더위를 대비를 해 주면서 방수 장비도 갖춰 두고, 봄동안은 다 못 한 여름 대비를 해 주어야겠다.가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여름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d. 캐릭터 두 개가 새로 생겼습니다. 퍼포먼스 아티스트 위그프리트와 소화되지 않은 자 웨버입니다. 위그프리트는 오로지 고기와 고기로 만든 요리만을 먹을 수 있으며,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피해 25% 감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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