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순환

지구 대기의 순환이란

지구의 대기는 이 시간에도 대류권을 주축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 순환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지구상에서 제일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합니다. 태풍이 가진 에너지는 전략핵무기의 1만배에서 ~ 1만 2천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왠만한 대양이나 대륙위의 기상현상의 총량은 인류 역대 최고의 수소폭탄이 분출하는 에너지의 14만배에서 크게는 20만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외계에서 다가오는 물리적 공격에서 첫번째 방어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구 해류의 순환이란 

해류의 순환이 가진 힘은 대기권보다도 더 강력합니다. 그 이유는 물은 공기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이죠. 이 해류의 순환으로 인해서 지구의 온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적도 해류의 움직임은 미국 최고의 핵무기인 캐슬브라보의 120만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심해 해류가 지닌 에너지는 그 적도 해류의 곱절입니다. 이 흐름은 지구의 온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 합니다.

외핵의 순환

외핵은 유체로 되어있는 설이 지배적입니다만 그 크기가 워냑에 크고 발전되는 양이 엄청나서 지구 반경 수십만 키로미터를 막대한 태양풍과 우주방사능을 커버할 정도 혹독한 외계날씨에 대한 지구가 보유한 방어체계인데 이 외핵의 순환이 없었다면 생명체는 존재하기 어려웠을것이며, 바다부터 대기까지도 전부 외계로 날라갔을것입니다.

 

맨틀의 순환

그 거대한 대륙이 움직이는건 이쪽이 담당합니다. 지진도 화산도 이 순환아래에 나타나는데 이 거대한 흐름을 풀름이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조그마한 플룸 덩어리들이 지각으로 오는데.. 조그마하다고 무시하면 안 되겠습니다. 지각내부에서 제일 거대한 플룸은 핵무기의 대략 2000만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수백만배 거대한 맨틀의 엄청난 플룸들은 그 에너지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들이 지각까지 치고 올라온 경우는 유래없이 대멸종을 겪어왔으니 소행성보다도 더 거대한 재앙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화산활동을 촉진시켜 지구에게 풍부한 유기물과 광물을 제공하는 유익한 면도 있습니다. 

 

지구 탄소의 순환

지구가 운영하는 순환 체계 중 제일 복잡한 순환이며, 모든 생물이 동참하는 생명의 흐름입니다. 여태 발견된 별중 오직 지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순환이기도 합니다. 지구가 운영하는 순환중 제일 변화가 빠르며 제일 빠른 재생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수차례의 생명절멸의 타격을 입어도 이 흐름만큼은 순식간에 복구되었습니다. 탄소는 수만가지의 화합물로 변할수 있는 만능 원소이며 석유로도 활용 될 정도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왔고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우리도 지금 이 상황에서도 지구 탄소의 순환중 하나이며 이 거대한 순환의 일부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죽어서 이 흐름에 동참하게 됩니다.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도 몸을 구성했던 탄소들은 떠돌다가 누군가의 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 지구에선 수십억톤 단위의 탄소의 흐름이 우리의 곁부터 시작해서 온 지구를 떠돌고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