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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불금입니다. 퇴근하시고 즐거운 술자리와 함께 연인들과 친목을 다지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얘기할 주제는 분위기가 완전 색다르겠네요. 바로 눈에는 보이질 않지만 세균에 대한 정보를 쓰려 합니다. 20세기 유럽 열강은 지구에 이곳 저곳을 식민화하면서 많은 세균들을 발견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도 일대에서 독특한 능력을 지닌 세균을 하나 포착했습니다. 공기중에 잘 떠돌아다니는 세균입니다. 이 능력을 지닌 이 세균을 '마비저'라 불렀습니다. 마비저는 말과 당나귀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세균이었지만, 인간에게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1차대전때 독일군이 마비저로 연합군의 말을 감염시켜 죽이거나 성진국이 세균의 이동 능력을 아주 좋게 보고 액체상태로 공중에서 뿌리면 사람 죽이기에 아주 스바라시 할거 같다고 판단을 하고 731부대가 생물학적 무기로 만들려고 전쟁포로나 범죄자 식민지 김치등을 대상으로 마루타하여 실험하였습니다만..... 결국 인간에게 전염시킬 방도를 찾아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1차대전 이전에 1911년 인도의 군의관으로 배속된 두명의 영국 의사가 인도나 말레이시아 식민지새끼들 뻑하면 자연성 질병으로 매일 뒤지니까 식민지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 증상 원인을 알수없게 뒤진 시체들을 부검하며 추적하던중 무엇을 발견합니다. 마비저와 관련된 매우 비슷한 세균을 발견하게 되죠. 하지만 절대 마비저는 아닙니다.. 휘트모어 박사가 1차대전이 일어나기 2년전, 1912년 인도 의료지에 실었습니다. 이건 마비저의 증상도 생김새 출처도 비슷한데 인간도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치사율이 무려40% ~ 70%로로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마비저 2라고 안부르고 '휘트모어병'으로 불리우기 시작합니다. 마비저의 원인균과  매우 가까운 친척뻘 될꺼라고 추론 하였습니다. 이 세균은 인간이 존재하기도 전에도 땅속에서 살던 고대의 세균입니다. 지상으론 그다지 나가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지상 생명체들이 어떻게 살던말던 노상관이었죠. 하지만 땅속에서 수천년동안 살면서 많은 세균들이 땅속으로 기어 들어왔고 싸워서 이겨야만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렇게 아주 오랫동안 좆같은 땅속 환경에 버티고 다른 세균들과 싸워가며 엄청난 능력으로 진화햇는데 게놈을 까보면 염색체가 두개입니다. 게다가 각각의 염색체의 dna는 다른 세균에 비해   2배나 많습니다.. 세균이 염색체가 두개인것도 존나 신기한데 다른 세균이며 변종 유전물질을 전부 머금고있습니다. 1990년대에 게놈연구가 활발하던 시기 이 세균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존나 흥미롭고 신기해 했었습다.. 기원은 수천년 아니 많게는 수십만년전 존재해왔다고 추정되었습니다. 염색체도 2개에 염색체 각각의 dna 는 2배, 변종 물질수용 아주 재밋는 녀석이네요. ㅋㅋ 다른 세균들이 독립성을가지고 자기만의 특징을 추구할때, 이 세균들은 두개의 염색체는 서로 정보를 교환 하다가 새로운 변종 세균이 등장하면 받아들일지 아닐지를 좋은방향으로 골라서 진화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놀라울 정도네요. 인간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영원히 삶을 살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땅속에서 수많은 세균과 싸워서 이긴 이유일겁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곤 쓸만한 몇몇 변종 유전특성을 갖고 있다가 상황에 따라 특성을 사용할지 변화할지 결정합니다. 일단 에어로졸로 호흡기로 침투하는건 맨발로 땅을 걷다가 상처로 침투하건 그냥 피부로 들어가건 방식은 존나게 많습니다.. 문제는 일단 침투하면 어디든지 갈수있다는거죠. 간까지 가서 죠지고  폐나 비장으로도 침투하고 심지어 자지에도 침입해 조진적도 있습니다. 이세균들은 모든 장기를 다돌아다녀서 공격하는 바람에 증상이 존나게 랜덤입니다. 모든장기가 감염대상이라 폐렴인척도 하고 결핵인척도 하는 모방하는 세균의 달인입니다. 의사들은 유비저라고 진단하기가 존나 까닭롭습니다. 그래서 못사는 열대지방 시골에서 그냥 죽으면 의사들은 폐렴~ 결핵~ 간염~, 이렇게 대충 진단하고 맙니다. 시체들은 귀찮으니까 그냥묻어!! 이거죠. 혹시 이거 윾비저 아냐??? 라고 말도 못꺼냅니다. 79개국의 땅속에서 이 유비저균이 발견되엇는데 일부 국가의 의사들은 이 세균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정말 치멱적인 손실이죠. 그들은 비가오고 바람이불면 에어로졸화 되어 떠돌게 됩니다. 그러다 2010년도 말레이시아 휴양림에서 대규모 유비저 감염이 발생하게 되었던 겁니다. 세균은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물론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아무리 면역체계가 잡혀 있더라도 창과 방패라는 말이 있듯이 세균들은 끊임없이 우리몸을 침투하고 훼손시키려 합니다. 정말 쓰레기 같은 존재들이죠. 백해무익하다라는 말처럼 세균이 하나도 없는 세상은 만들 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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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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