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아기들이 입는 기저귀에 몹쓸짓을?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충격적인 뉴스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엄마분들~! 꼭 이 글을 읽으셔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다이옥신 논란이라는 키워드입니다. 기저귀 생산업체는 피앤지입니다. 피앤지라는 회사는 원래 미국회사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입점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사이트로는 한국피앤지라고 공식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이 피앤지라는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보고 저는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질레트 면도기랑 오랄비 칫솔도 판매하더군요.피앤지 기저귀 사건으로 한방에 그냥 쓰레기 업체로 생각하려 했는데, 약간 고민되기도 합니다. 방향제로 유명한 다우니도 있네요. 피앤지라는 회사 위치는 국내에 입정하고 있는 건물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테헤란로 203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2-6940-6000입니다. 피앤지라는 명칭은 약어입니다. 풀어서 설명을 하면 프록터 앤드 갬블입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비누, 샴푸, 칫솔, 기저귀 등 다양한 종류의 소비재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피앤지는 매출액으로 따져서 미국에서 25번째로 큰 기업입니다. 그런데 요번 사건이 터진 계기로 경영악화에 영향이 갈것으로 예상되네요. 이 피앤지에서 만드는 기저귀 1개 종이에 발암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왔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많이 항의를 하자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들었습니다. 다이옥신 등 잠재적 발암물질이 검출돼었다는 프랑스 잡지의 보도 이후 상황입니다. 처음에 프랑스에서 밝혀진 덕분에 우리도 이 사실을 늦게나마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얼마전에 가습기살균제 논라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정말 비슷한 상황이 또 터져서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새싹들 아기들에게 이런 몹쓸짓을 하다니 하늘의 천벌을 받아 마땅할 지경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에 입점하고 있는 피앤지사에서 발표한 내용이 더 가관입니다. 검출된 화학 물질양은 매우 적어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니, 조금이라도 없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기들이 입어야하는 기저귀인데 어른도 아니고 피부가 연약할텐데 말이죠. 아무리 자본주의 시대라지만 건강을 헤치는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루 빨리 발암물질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서 피앤지사가 정말 그런짓거리를 벌였다면 그만한 죄값을 치르도록, 또 그에 상응하는 벌금도 징수하고 판매중단 조치를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