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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많은 기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의 8년보다 트럼프의 20일이 더 시원하다라는거. 여러분들도 공감이 가시나요? 시간이 남아서 최근 주의 깊게 본 트럼프의 행보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트럼프가 구성한 행정부 인물들을 살펴보면, 대략적이나마 미국의 향후 대외 정책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임명한 국무부 장관은 "렉스 틸러슨"으로 석유회사 사장 출신이며 아주 예전부터 러시아와 밀접한 매우 우호적인 인물입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렉스 틸러슨이 트럼프에 의해 국무부 장관에 임명. 이로 인해 트럼프와 푸틴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좌파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외 국가안보 수석으로 무려 "마이클 플린" 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습니다. 이 사람은 과거 "과격한 이슬람"이라는 용어도 못쓰게 한다고 PC충, 오바마 정권, 좌파 진영을 비판했는데 이 비판때문에 전역일도 못채우고 오바마 정권에 의해 해임 당했습니다. 정말 덜덜하죠. "과격한 이슬람"이라는 표현조차 못쓰게 하는 현 정권을 비판하자 해임 당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취임 후 국가안보 수석으로 임명되었지요. 그의 저서 'Field of Fight'라는 책을 보면 그는 이슬람, 북한, 이란 등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고, 이들을 옹호하거나 지원하는 국가와 대결 및 전쟁마저 마다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과연 인종 차별주의자인지, 아니면 세계의 좆같은 쓰레기들을 작살내려는 참된 군인인지는 이 글을 읽는 님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국방장관은 다들 알다시피 '매드 독' 매티스입니다. 이 사람의 강경한 발언과 논란은 너무 유명하니 넘겨두고, 그래도 군인들 사이에서는 "진짜 군인"이라는 평판으로 옹호 입장이 훨씬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말은 거칠게 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장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매티스를 임명한 가장 큰 이유는 "북한 문제"에 대해 강경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실제로도 제임스 매티스는 20172 첫 방한지로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트럼프가 북한을 확실히 조지겠다는 강경함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중국을 확실히 견제할 목적으로 아예 백악관에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국가무역위원회'인데, 여기에 피터 나바로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사람은 일생동안 중국에 관한 책을 수차례 저술했는데, 죄다 중국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중국이 미국을 살해하고 있다"고 표현한적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트럼프는 이슬람(ISIS)를 견제하고 가능하다면 무력 충돌까지 선사할 것이며, 중국을 확실히 견제하기 위해 해군 배치 및 한반도에 줌왈트 배치 논의 등 경제적인 수단을 적극 검토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똘마니라고도 할 수 있고, 실질적 안보 위협 국가인 북한을 확실히 작살내기 위해 매우 강경한 군사 정치를 실행할 예정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오바마 정권때까지는 미국이 '경찰인척 하는 방관자' 노릇을 해왔다면, 이제는 몽둥이 들고 쓰레기들 찾아서 줘패러 다니는 '진짜 경찰'로 탈바꿈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취임후 폴란드에 미군을 배치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차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 이를 두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함"이 정설입니다. 의아한 사실은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호적 발언을 하고, 푸틴 또한 트럼프를 칭찬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가 우호적 모습을 띄는데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그런 러시아마저 견제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입니다. 놀랍죠. 좌파 언론에 "친러"라고 공격 받는 트럼프가 러시아 견제를 의식할 정도라면, 이는 트럼프가 판을 대단히 넓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박 의견은 미군이 폴란드에 간 것은 "주둔"이 아니라, 잠시 훈련을 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처럼 반박 의견도 있는데, 반론하자면 실제로 미국은 명목상 "훈련"이라는 이유로 병력을 배치시켰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표면적 이유일뿐이고 노골적으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배치시킨다고 하면 정치적으로 반감이 심할 수 있으니 훈련이라 포장한 것일뿐입니다. 사실상 주둔이 맞습니다. 게다가 9개월 훈련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미군 부대가 "훈련을 위해" 들어간다고 하니 명목상으로만 훈련일뿐 궁극적 목적은 견제를 위한 주둔이 맞습니다. 그외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한국의 안보 강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황교안 권한대행과 통화하면서 사드 배치에 대해 적극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국방장관인 제임스 매티스의 첫 방한지를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상기 서술했듯이 매티스를 임명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제임스 매티스는 '미친 개'라는 별명과 다르게 대단히 온건적인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북한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고, "북한은 너무 도발적이고 예측이 안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드 배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고, 현재 우리나라가 대통령이 빈 실정이니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올해 안에 배치되는 것이 좋아보인다 라고 언급하면서 사실상 사드 배치를 빠르게 추진하려는 모습을 띄었습니다. 미국 내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최근 뜨거운 이슈인 '반이민 정책'이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자신의 정책에 대해 옹호 반대하는 세력을 확실히 분별해내기 위한 밑거름일뿐, 사실상 트럼프의 궁극적 목적은 아닙니다. 물론 성공시키려고는 합니다. 그리고 좌파 언론 및 연예인 대기업에 의해 지속적으로 비난 받고 미국인 대다수가 반발하는 것처럼 여겨지는데 실제 미국인들의 여론은 언론과 매우 다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시위 등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좌파지만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이 '인종차별'로 보일까봐 두려워 속내를 감추는 우파들입니다. 20171월부터 2월까지 트럼프에 부정적인 언론 그리고 여론조사 기관마저 발표되는 자료에 따르면 '반이민 정책'에 찬성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훨씬 높은 상황입니다그런데도 미국 언론은 이런 여론조사 기관 자료는 근거로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종차별", "미국 근본을 흔드는 행위" 등으로 감정적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여론조사 기관중 정확도와 객관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폴리티코입니다. 미국 유권자 2,070명 대상으로 최근 자료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찬성 여론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 언론의 선동과 '세계화 다양성' 이라는 아름다워 보이는 듯한 이상향 덕분에 사법부 또한 동조하고 행정명령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이제 이 문제는 '연방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판가름 날것입니다현지 시간으로 좆슬람과 폭탄 테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정의로운 깨어있는 시민들께서 SNS등에 "정의가 승리했다"고 마치 게임이 끝난 것마냥 축배를 들고 있지요. 하지만 게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판을 넓게 보고 오래 전부터 이미 준비를 마쳤거든요트럼프는 예전에 "닐 고서치" 판사를 대법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미국은 1년 가까이 연방대법원에 좌파 4 : 우파 4 구도로 판사들이 포진해 있었는데 트럼프가 미리 닐 고서치를 추가 대법관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 좌파 4 : 우파 5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좌파 언론은 이 상황이 너무도 두려운 나머지 최근 닐 고서치 대법관이 트럼프를 비판했다는 둥 둘의 관계가 몇일도 안된 사이 악화되었다는등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둘의 관계는 별 이상도 없습니다. 닐 고서치는 단지 "트럼프가 판사들의 기를 죽이는 발언은 잘못된 것" 정도의 형식적 발언입니다물론 아직 닐 고서치 대법관의 상원 인준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100표 중 60표를 얻어야 하는데, 현재 공화당이 52석을 차지하고 있어서 민주당도 최소 8표 찬성해야 닐 고서치가 대법관에 인준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통해 인준 표결을 저지하겠다는 분위기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충돌이 예상되고 있지요. 그런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과거 자신들을 유리하게 했던 '핵 옵션'트럼프가 반대로 내세우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핵 옵션'이란 과거 오바마 정권때 민주당 의석이 부족해 인준이 잘 되지 않습니다. '소수당'을 배려한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규칙입니다.절차표결에서 의원 100명중 60명이 아닌 단순 과반인 51명만 찬성해도 전체 표결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규칙을 통해 오바마는 자기가 원하는 판사들을 51명만 찬성해도 인준시키는데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이 유리하게 쓰겠다고 만든 그 규칙을 이제 공화당이 쓸 차례가 된것이지요. '핵 옵션'을 통해 닐 고서치를 인준시키려면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에게 그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치 매코널 의원은 오바마가 '핵 옵션'을 사용할 때도 미국의 정치를 개판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며 비판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트럼프의 권유를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입니다. 계속 말을 바꾸는거니까요. 그런데 미치 매코널 의원은 트럼프에게 "핵 옵션 안써도 60표 넘어갈 것이라며 자신감 넘친 모습을 띄고 있고 트럼프도 핵 옵션은 최후의 수단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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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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