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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지의제왕 영화시리즈를 전부 다 봤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배경이라든지 세계관이라든지 아주 판타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지의제왕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 정리해보자는 의미해서 이 포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첫 번째, 반지의제왕3 왕의귀환에 나온 그론드라고 불리는 공성용 망치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 공성용 망치가 없었으면 절대 오크들은 미나스티리스를 공략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론드라는 이름은 사실 사우론의 주인이였던 모르고스의 무기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겁니다. 모르고스의 무기는 약쟁이들이 만들법한 망치였는데 이 망치의 이름이 그론드였습니다. 둘째, 미나스 티리스는 7층구조로 되어 있는 성이었습니다. 뒤에는 산이 있어서 무조건 앞에서만 공격해야 했으며, 각 층의 입구와 출구는 정 반대에 있어서 함락시키가 매우 어려운 성입니다. 영화상에서도 보듯이 처음에 투석기에 털리고 사다리에 털리고 했었지만, 위 층에서 쏘는 화살 때문에 오크들이 심각하게 많이 죽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아주 통쾌했었죠. 그리고 이 미나스티리스 공성전이 끝날때까지도 1층만 함락됬었으며 2층에서 막다가 끝나게 됩니다. 영화에서 1층 문을 그론드가, 2층 문을 트롤들이 문을 여는데 그 2층에서 막다가 영화가 끝나는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만약 나즈굴이 없었다면 로한 지원 없이도 막았을 수도 있었을듯 싶습니다. 무마킬이 공성전을 할수있는것도 아니며, 미나스티리스는 단 한번도 함락되지 않습니다. 셋째, 반지의제왕3 왕의귀환에서 나오는 미나스티리스 공성전, "펠렌노르 전투" 로 불리는 이 전투의 병력은 미나스티리스 안에 있는 곤도르의 병력은 약 5천만입니다. 로한의 군대 역시 약 5천만입니다. 모르도르의 군대 약 2만만에다가 하라드, 룬의 군대는 약 25천이었습니다. 즉 곤도르 로한 1vs 악의 군대 45천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지 않습니까? 고대 공성전인것을 감안하면, 로한이 없었더라도 미나스티리스급 성이였으면 5천가지고도 10배가 안되는 45천은 충분히 상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네 번째, 곤도르의 도시는 5대 도시로 불렸었으며, 그 도시들의 이름은 미나스 티리스, 돌 암로스, 펠라르기르, 오스길리아스, 미나스 이실입니다. 하지만 미나스 이실은 위치킹 마술사왕의 2년 포위전으로 함락이 되어서 악에게 넘어갔습니다. 2년동안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2년동안 포위전으로 미나스 이실이 무너지는 동안, 곤도르 왕국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미나스 이실과 미나스 티리스는 곤도르 왕국안의 도시였지만 실제로 통치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전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 틈을 노리고 위치킹이 포위전을 펼친 것이지요. 오스길리아스는 동오스길리아스, 서 오스길리아스라고도 불리고 그 동 서는 다리로 이어져있었습니다. , 미나스 티리스 서 오스길리아스 - 동 오스길리아스 미나스 이실 이런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나스 이실이 망가지면서 동 오스길리아스는 지원을 다리로만 받으면서 버티다가 결국 함락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도 나오듯 서 오스길리아스는 파라미르와 500명의 수비대가 버티다가 결국 함락당합니다. 정말 터무니없는 병력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파라미르가 이실두르, 아나리온 급으로 곤도르 전설급으로 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형 보로미르와 달리 절대 반지의 유혹에도 안넘어갔으며, 서 오스길리아스 함락당할거 뻔히 아는데도 최대한 버텨, 말도안되는 아버지 말 충성을 다하겠다고 오스길리아스로 기병대만 이끌고 진격하게 됩니다. 정말 한심하죠. 게다가 끝에는 로한의 아르웬과 결혼해서 로한-곤도르 동맹을 더 돈독하게 합니다. 사우론의 패배 이후 악의 세력이 쇄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미나스이실과 오스길리아스도 해방되는데, 미나스티리스급인 미나스이실을 곤도르인들은 불길하다고 이주하지 않습니다. 미나스이실에 살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오스길리아스 역시 아무도 살지 않게 됩니다. 즉 곤도르의 5대 도시는 3대도시로 줄어들게 되지만, 미나스 티리스와 펠라르기르 항구는 더 번성하게 됩니다. 다섯째, 처음에 회색의 간달프에서 백색의 간달프가 된 백색의 간달프와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가 로한의 수도 에도라스를 방문할 때, 그리마의 명령으로 왕궁 입구에서 무기를 빼앗으려고 한 장군이 하마처럼 생겼습니다. 영화상에서는 늑대에게 당하는걸로 나오지만, 사실은 헬름협곡 전투에서 사망합니다. 이건 영화감독이 나중에 헬름협곡에 들어선 아라곤과 할레스를 만나게 하려는 연출이라고 합니다. 아라곤은 레골라스와 싸우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저세상 갔지만 로한을 위해 싸우려는 하마의 아들 할레스를 보고 감격해하며 검술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라곤은 의지가 충만하게 되고 레골라스와 김리와 다시 화합하게 되서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절대적으로 아이센가드의 병력과 헬름협곡의 병력의 차이는 심했지만 아라곤 일행의 분전을 더 빛이 나게 해주는 감독의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헬름협곡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로한의 세오덴은, 왕궁수비대장 하마의 죽음의 분노로 인해 다시 동맹을 맺자는 사루만의 제안을 쌩까고 결국 그리마로 사루만을 죽이게끔 합니다. 여섯 번째, 반지의제왕2 - 헬름협곡에서 할디르가 이끄는 엘프 200명이 지원군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감독의 연출입니다. 할디르가 죽는것 역시 감독의 연출이지요. 헬름협곡의 전투 내내 비가 내리고, 어둡고, 노인과 아이가 나오고, 무기 역시 변변찮고, 미나스티리스와 달리 요새 상태도 변변찮은데 비해 아이센가드의 우르크하이는 오르크와 달리 더 강력하고, 무기도 준비가 돼었습니다. 이 대조를 통해 엘프의 지원군으로 헬름협곡의 로한군에게 희망이 되게해주고 이것을 바라보는 관객에게 로한에게 감정 이입이 되게 합니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감독의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계속해서 헬름협곡 이야기를 하니까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헬름협곡 전투에서 자꾸 헬름협곡인데 낼름협곡이라고 했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헬름협곡 전투의 병력은 로한의 헬름협곡 수비군이 약 2천이였으며, 아이센가드의 우르크하이 + 던랜딩 연합군이 약 1만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처음에 로한의 마을에서 폭동 일으키듯이 세수 안하고 머리 안감은 군대라고 말하기가 뭐하고 폭도라고 부르는게 나은 애들이 나오잖습니까? 개네들이 영화에서는 우르크하이랑 같이 싸우게하면 이미지가 안나와서 그냥 삭제한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에오메르와 간달프가 지원군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에오메르는 헬름협곡 전투 자체에 참전을 했었습니다. 사실은 에르켄브란드라고하는 로한의 영주와 간달프가 "보병"으로 뒤에서 우르크하이를 치고 앞에서는 세오덴과 아라곤 - 기마대가 나와서 앞뒤로 우루크하이를 섬멸시킵니다. 영화상에서는 세오덴과 아라곤, 레골라스와 정말 적은 기마대가 나오지만 사실은 이것보다는 더 나온다는 것이죠. 에오메르도 세오덴의 옆에 있었으며, 그리고 엘프의 지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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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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