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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추천받아여~       게임이든, 여가생활이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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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생존에 관련된 도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생존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존술로 통하며, 좀 더 넓게 본다고 한다면 생존주의까지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존술이라면 베어 그릴스나 김병만이 정글에서 불 지피고 쉼터 만드는 것이 떠오를것입니다. 그리고 생존주의라면 대격변 이후에 삶을 꾸려가는 폴아웃 게임에서 등장하는것 같은 세계가 떠오르게 됩니다. 도시는 정말 편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돈 500원이면 물을 사 마실 수 있으며, 900원이면 편의점에서 편하게 삼각김밥이라도 사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똥 싸는 것을 공공장소 또는 지하철역에만 가더라도 화장실이라면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한 시설이죠. 하지만 재앙이 닥쳐온다면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어서 당장 먹고, 마시고, 싸는 것 자체가 심각한 고통으로 치솟게 되겠습니다. 베네수엘라를 보면, 중산층들도 쓰레기 더미에서 식량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인류재앙에는 꼭 핵폭탄이 필요한 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바이벌(생존술) 관련 책들은 생각보다 많이 나와있습니다그 중에서 한 권을 본다면 이것이라 추천할만한 책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주관적으로 골랐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도서는 '재난시대 생존법' 우승엽 저자이며 출판사는 들녘입니다. 2014년 7월 17일 출판한 책입니다. 국내 저자 책 중에는 추천 1순위입니다특히 도시 재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좋습니다락스를 이용해서 식수를 정수하는 방법이나, 페트병과 소면을 이용해서 비상 식량을 저장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팁들이 있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인터넷 서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동네 도서관에도 자주 보입니다. 두번째 책으로는 'SAS서바이벌 가이드' 존 로프티 와이즈먼 저자이며, 번역을 이영경, 이은일이 했으며, 출판사는 필로소픽입니다. 2013년 7월 12일 출판입니다. 야전에서 생존이라면 영국 특수부대 SAS가 갑입니다베어 그릴스와 마스터 키튼을 배출한 바로 그 전설의 부대입니다야외 활동과 군대식 생존술의 총집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풍부한 정보가 상쇄합니다몇 번 절판되었지만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세번째 책으로는 '손도끼' 게리 폴슨 저자이며, 김민석이 번역했으며, 출판사는 사계절입니다. 2001년 3월 28일 출판했습니다. 이책은 소설입니다. 청소년 성장 소설이라 할까요? 엄마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갈등하던 소년이 경비행기 추락에서 홀로 살아남아 손도끼 하나로 숲에서 살아남는 내용입니다달려드는 모기떼에 고생하는 장면이 비중있게 등장하는 것처럼 생존 기술의 디테일 보다는 생존이라는 것 자체의 처절함이 담겨 있습니다소설 자체로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네번째 도서는 '생존게임' 사이토 타카오 저자이며, 아선미디어 출판사입니다.2001년 8월 17일 출판했습니다. 원작이 나온지도 오래된 만화지만, 대격변 이후의 생존이라면 이 만화가 여전히 지존입니다생존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은 물론이며 보혐 사상도 일부 담겨 있습니다만화방에서 더러 있고 중고책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혹시 눈에 띄면 전권이 아니라도 손에 잡히는 몇 권이라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이상하게 저는 찜질방에서 자주 발견해서 보았습니다. 다섯째 도서는 '생존' 입니다. 이 책은 위험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연구하여 어떤 기질이나 행동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가를 연구한 책입니다같은 상황에서 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아 남는가를 찾아 조난, 전쟁, 사고는 물론 범죄 상황까지 다루고 있습니다현재 절판되어서 도서관이나 중고책 서점을 찾아봐야 하겠지만, 서바이벌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마무리 지으며, 세계무역센터 참사 당시에는 평소 규칙을 잘 지키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지도층이 시키는 대로 했기 때문입니다남쪽 타워의 93층에 있던 에이온 보험사의 한 직원은 탈출을 시도했다가그 건물은 안전하므로 떠나라는 지시가 있을 때까지 안에서 기다리라는 안전요원의 발표를 듣고 사무실로 돌아갔습니다그는 죽기 전 전화로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내가 왜 그 사람들 말을 들었을까요. 그 말을 무시했어야 하는데요." 황야로 탐험을 떠나거나 거친 자연에서 스릴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경험과 훈련과 현대적인 장비도 얼마든지 우리를 배신할 수 있음을 곧 깨닫게 됩니다배낭에 챙겨온 첨단 장비들이 치명적인 위험에서 우리의 목숨을 구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우리를 살리는 것은 심지어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것은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실제상황에서는 메뉴얼대로만 진행되지 않는다는걸 알아두셔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돌방상황을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서는 순간적인 재치가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번외로 추천할만한 만화책으로, '생존게임' 이라는 만화책이 있습니다. 정말 잼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실질적으로 전문적이고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말은 좀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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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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