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일본인 평균적인 남녀의 모습은 비슷할까요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한국인과 일본인들의 혈통 유전자가 얼마나 닮았고 또 서로 얼마나 다를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오키나와인과 호카이도의 아이누, 타이완 원주민의 mtDNA 비교를 보면요. mtDNA 하플로는 모계로 유전되는 혈통을 나타내는 겁니다. 각 모계의 비율이 각 민족에게 얼마를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죠. 한국인과 일본인의 모계 비율과 종류는 사실상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 몇 안되는 차이는 M7a와 N9b 의 비율이 일본은 높고 한국은 낮을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모계가 일본의 고인종, 3만년전 부터 2천년전까지 일본에 살던, 일본인들이 죠몽이라고 부르는 고인종에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유전자라 현대 일본인에게도 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부계 하플로 그룹인 Y DNA 하플로 그룹의 아시아 각 민족별 비율은 어떨까요. 한국과 일본이 서로 동일하면서 다른 민족과 구별되었던 모계의 mtDNA 하플로와는 달리 각 민족 마다 구성이 다르겠습니다. 남자들은 전쟁이나 정복 이주 등에 의해 한두 그룹이 전체 지역을 차지하기 때문에, 반면 그러면서도 정복 당한 여자들을 멸종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하플로가 지역별로 한두가지가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O3 하플로 만이 일본 한국 중국인들에게 공통으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O2b 하플로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만 30% 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민족은 거의 없겠습니다. 이 하플로는 대략 6천년전에 나타난 하플로로 한반도에서 유래된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일본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하플로입니다. 이 하플로의 한국인 일본인 같은 비율은 2천년전에 대규모 이주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것입니다. 일본인은 반면 한국인들과 다르게 D 하플로가 30% 후반대로 높게 보이는데, 이건 3만년전 부터 일본에 살던 원주민 유전자입니다. 한국인에게는 거의 없다는 점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역 유입은 거의 없었다는 걸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플로 구성을 보면 일본인 남자 하플로와 한국 남자 하플로에서 O3의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20% 가 될까 말까 한데, 한국인은 45% 가 O3 입니다. 이건 다시 말해, 2천년전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대량 이주 이후에 추가로 중국계 사람들이 한반도에 들어와서 한국인들의 O3를 더 높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 각 지역별 부계 하플로를 봐도 O3 비율이 충청 경기 전라 등 서부해안 지역에 높은데, 이는 고대 수천년전 O3가 한반도에 정착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 O3 가 역사시대(2천년 전 부터 수백년전까지)에 중국에서 이주를 해왔다는 것을 유추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중국계 성씨들이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유래된 기원을 족보에 가지고 있지않습니까. 물론 이 중 상당수는 과장일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이주는 사실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본과 한국의 O3 하플로 비율 차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니까요. 일본인들의 유전자 유래 사이트인 '화 피디아'의 일본인 기원 지도를 보면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대규모 이주가 2천여년전 부터 야요이인의 이름으로 진행된 것은 지구의 모든 인류학자들이 동의하는건데 석기시대의 중국계 농업 이주의 규모나 정도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정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는 일본인들은 대체로 중국계 이주 비율을 높일수 있는 많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계 분명한 O2b, 나 O2b1 조차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생겨서 일본 한국으로 왔다거나 O2b1 이 일본 유래라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지요. 정말 웃길판입니다. 일본인은 한국과 동일한 문법을 사용하고 한국인과 거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 , 중국인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특이한 사람들이지요 ㅋㅋ, 한국 멸시의 결과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모계 혈통 mtDNA 계열과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거의 비슷합니다. 이 두나라 사람들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비율 차이가 있습니다. 부계 혈통에서 일본인은 3만년전 이주해온 원주민 y하플로 D와 한반도 유래 O2b가 각각 30% 이상으로 높게 보이고 있죠. 한반도인들은 O3 비율이 일본인 보다 두배이상 높습니다. 역사시대, 다시말해 일본으로 이주가 거의 끝난 삼국시대 초기부터 고려시대 정도까지 중국으로 부터 한국 충청 전라 경기 등으로 상당한 이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일본인과 유전학적으로 비슷한 요인이 있다는 것이 기분나쁠만한데 일본인들도 우리의 후손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더욱더 코믹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