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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구이

 

안녕하세요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즐겨먹는 돼지고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특별히 돼지고기 고르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각 부위별로 소개를 해보자면요, 등심은 돈가스나 스테이크, 탕수육으로 요리하기에 적합합니다. 목심은 구이 또는 수육과 소금구이, 보쌈, 주물럭 등으로 요리가 가능합니다. 앞다리살은 불고기나 장조림, 찌개, 수육 및 보쌈으로 가능합니다. 안심부위는 안심가스, 구이, 장조림, 돈가스, 꼬치구이 및 탕수육 등 포괄적으로 많이 쓰이는 부위네요. 뒷다리살은 불고기, 장조림, 주물럭 및 탕수육으로 가능합니다. 삼겹살은 굳이 말 안해도 아시겠죠 ^^? 갈비는 양념갈비, 찜 또는 바비큐로 요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돼지고기 고르는 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를 고를때는요, 대형마트 3사 기준으로 순서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고기 순입니다. 농협고기는 목우촌을 쓰는데요, 목우촌고기는 믿을만 합니다. 하나로클럽이 직영으로 돌아가며, 하나로식자재마트는 협력업체로 돌아가기 때문에 식자재고기는 안사시는게 좋습니다. 이마트고기에서도 업체고기 직영고기 분류가 되어있는데요, 이마트에 선진포크 도드람 맥돈 엄마의선물 제주돼지 등등 이런 고기들은 브랜드고기라 가격이 비쌉니다. 시식할 때 맛있는 이유는 지방많은 고기를 구워서 맛있는겁니다. 직영고기를 구매하세요. 어차피 직영고기도 선진 도드람 맥돈 브랜드 고기들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 다음은 삼겹살 고르는 팁입니다. 삼겹살은 배받이 또는 미추리라고도 부르죠. 지방적고 오돌뼈 없는 부분, 사람으로 치면 생식기쪽 말고 갈비대 즉, 돼지갈비가 1~4번으로 대부분 쓰입니다. 그 이우 갈비대가 삼겹살입니다. 오돌뼈도 있고 지방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이런 부위도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목살 농 나오는 부위와 조심해야 할 팁입니다. 목심은 농나오는 부위가 보통 알목심 즉, 마블링 좋은곳 빗살무늬모양 있는 부위에서 나옵니다. 아이러니한게 그 부분이 맛있는쪽입니다. 목심 구매하실거면 농없는거 확인하시고 알목심쪽으로 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절대 덩어리 수육용으로 사지 마세요. 요즘에는 후지(뒷다리)에도 항생제를 맞습니다. 목살 먹을땐 거의 없겠지만 혹시 농이 보이면 바로 제거하시고 드세요. 도축작업시 거의 폐기한다고 합니다. 요즘 소문으로는 수입산이 진짜 더 좋다던데 사실일까요? 냉장수입육 작업 해봤지만 우리나라보다 스펙이 우수합니다. 외국은 등심이 더 비싸기 때문에 목심정형할 때 정확하게 목심만 때어내지만 우리나라는 등심이 소비가 잘 안되어서 목살에 등심을 좀 많이 붙입니다. 대형마트 가보시면 냉장수입육 백그람에 900원~13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동은 국내산도 조금 냄새가 납니다. 냉동보다는 냉장 추천하겠습니다. 국내산 대패삼겹은 가격대도 쌔고 보통 가격 맞추려고 모돈(새끼낳은돼지) 일반돼지보다 1.5배이상 크기가 큽니다. 모돈을 많이 쓰죠. 그거보다 싼게 수입냉동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점. 돼지고기 냉동이 왜 맛없을까요? 냉동은 얼리면서 조직이 파괴되고 해동과정에서 육즙이 많이 빠져나옵니다. 돼지고기 해동하는 팁이라면요, 해동하실 때 실온해동보다는 냉장고 냉장실에서 먹기하루전날에 해동하시는게 육즙이 덜 빠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돼지고기 삶는 팁으로는 돼지고기수육은 삶는과정에서도 냄새가 많이 날수 있는데, 찬물에 넣고 삶지마시고 팔팔 끓는물에 삶으시면 냄새가 덜 납니다. 앞다리살은 정말 소문대로 맛있을까요? 지방좀 붙은 미박전지(껍질 안벗긴)를 구워드시면 삼겹살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마블링이라는 것도 기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름이 붙으면 맛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보통 대부분 시식하는 고기가 미박전지 작업하고 남은 짜투리고기입니다. 왕갈비에 붙인고기를 많이 쓴다는데 어떻게 구분할까요? 일반갈비는 보통 작고 모양이 이쁘지 않습니다. 붙인 갈비는 모양이 반듯하고 큽니다. 또 목심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의 수입으로 많이들 붙입니다. 식당내 원산지 표시 보시면 뼈 국내산 목심 칠레산 이렇게 써있습니다. 왕갈비는 보통 목심이나 목전지(목심이랑 앞다리 붙어 있는살) 식용본드로 붙입니다. 살만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니까 뼈를 구하다가 붙이는 겁니다. 목심자체는 거의 선별작업해서 상품화합니다. 주사목은 눈에 보여서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단 목심으로 찌개거리 썰어서 판매하거나, 양념고기로 둔갑하는 경우는 살짝 섞일 가능성이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구이용 목심은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식당에서 파는 양념돼지갈비는 뼈삼겹이 대부분입니다. 숙돼지는 정소를 제거하지 않은 돼지 특유의 비릿내가 많이납니다. 비육돈은 상질의 고기를 얻기 위해 살을 찌운 돼지입니다. 모돈은 새끼를 낳을 목적으로 키워지는 돼지입니다. 거세돈은 정소를 제거하여 키우는 돼지이며, 상질의 고기를 얻을수있는 돼지입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유통되는 돼지는 거세비육돈과 암퇘지입니다. 대패는 어떻게 골라야 맛있을까요? 현재 정육점 운영중인 사장님들 말씀 들어보면, 대패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사장님 마인드 차이겠지만 정육점에서 파는 대부분 대패는 직접 얼리거나 처음부터 냉동을 목적으로 급냉하는 제품이라 안전하지만 찝찝하시면 수입드세요. 식당에서 간혹 너무 싼 대패삼겹살이나 무한리필집에 있는 대패에서는 종종 모돈같은 질 좋지 않은 고기로 대패를 쓰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정육점 가서 대패로 썰어달라고 요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육류파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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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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