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취미생활 추천받아여~       게임이든, 여가생활이든 :D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15)
☆잡동사니 (501)
☆코딩개발 (76)
☆영어공부 (38)
★★★★★★ (0)
Total
Today
Yesterday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예비역분들을 위한 정보를 쓰겠습니다. 저도 물론 예비역이지요. 하하. 간단하게 천조국 예비군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여기서 잠깐 천조국이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천조국이란 인터넷에서 미국을 일컫는 말입니다. 천조국은 한국과는 약간 예비군의 개념이 다른데 그걸 설명하려 합니다. 미국도 보통 현역, 방위, 예비군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현역은 말그대로 한국처럼 몇년씩 뺑뺑이 돌리는것입니다. 방위랑 예비군은 비슷비슷한데 한달에 주말한번, 보통 일년에 총 14일을 복역해야 합니다. 방위랑 예비군은 번갈아가면서 파병을 가기도 하고, 갑자기 전쟁이 나던가 인원수가 부족하면 예비나 방위가 그곳으로 파병을 가기도 합니다. 보통 가면 훈련하고 자기 직업하고 전형적인 서양음식 먹습니다. 맛 별로임. 근데 식당 아이스크림은 완전 맛있다고 합니다. 천조국 예비군 혜택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일단 보통 6년을 사인업하면 보너스를 주는데 $15,000 한화로 천오백만원 정도입니다. 보통 반을 직업훈련이 끝나면 받고 나머지는 1년마다 나눠서 받습니다. 거기다가 대학교 다니는 학생이면 한달에 $700 ~ 800정도 한화로 대략 70 ~ 80만원정도 받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주말(토,일) 군부대로 일하러가면 $250정도 한화로 25만원 받습니다. 그리고 매년 군부대에서 $5000, 한화로 500만원정도를 학비로 쓸수 있습니다. 예비군이나 방위의 좋은점은 군인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병을 갈수도 있는 점을 무시 못하지만 가라면 가야지요. ㅋㅋ 정말 우리나라 예비역 대우랑은 완전 하늘과 땅 차이지 않습니까. 씁쓸하기만 하네요. 물론 군사력 막강한 미국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예비역에 대한 혜택을 좀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전혀 필요없는 망할 여성부 따위는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엄청난 세금을 뜯어먹고 있는 벌레 집단이죠. 쓸데없는 이상한 규정만 만드는 여성부. 정말 쓰레기네요.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군필자들 파이팅입니다~! 추가적으로 미군은 Army (육군), Navy (해군), Air Force (공군), Marines (해병대), Coast Guard (해안경비대) 이렇게 총 다섯가지의 활동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해안경비대를 제외하고는 한국군과 똑같다고 보면되겠습니다. 해안경비대가 무슨 군대냐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나름 엘리트들만 갈 수 있고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해외로 파병도 나가며 우리나라 해군에 맞먹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조국 클라스 정말 굉장하죠. 또한 미군은 한국처럼 현역을 마쳐야만 예비군 또는 방위군에 배치되는것이 아닌 처음부터 예비군이나 방위군으로 지원하여 입대 할 수 있습니다. Active (현역), Reserve (예비군), National Guard (주방위군),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통계상 현재 미국내에선 현역보다 예비군과 주방위군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필자가 알기로는 National Guard (주방위군 프로그램)은 Army (육군)과 Air Force (공군)만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Reserve (예비군) 프로그램은 미군 전체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현역, 예비군, 주방위군의 차이점을 알아보자면, 현역은 말그대로 직업이 군인인 놈들입니다. 1년 365일 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살고 있습니다. 풀타임 군인인 만큼 혜택도 예비군이나 주방위군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보병부대나 공병부대들은 1~2년에 한번씩 파병을 가고있고 꼭 보병이나 공병이 아니더라도 현역부대들은 보통 2~3년에 한번씩 파병을 갑니다. 한국에 주둔해있는 미군들도 다른나라에 있는것이기 때문에 파병으로 쳐줍니다. 예비군은 파트타임군인. 일명 주말군인으로 1달에 2일 (토요일, 일요일) 예비군 훈련에 나가고 1년에 한번 2주정도 동원훈련을 받습니다. 현역이었던 군인들은 자신의 현역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보통 다시 현역으로 계약을 하거나 예비군으로 계약을 합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지않고 바로 예비군으로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역 부대들과는 다르게 예비군 부대들은 약 5년에 한번씩 파병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필요한 부대들만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방위군은 예비군과 마찬가지인 주말군인으로 예비군과 똑같이 훈련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주에 속해 있는 부대이기 때문에 거주하고 있는 주에 자연재해나 비상사태 발생시 제일 먼저 투입되며 예비군처럼 약 5년에 한번씩 파병을 가기도 합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미국정부에서도 보조를 받고 속한 주에서도 보조를 받기때문에 학비혜택이나 보너스등이 예비군보다는 조금 높습니다. 미군들이 받는 혜택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첫번째, GI Bill 은 미국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학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현역의 경우 한달에 약 10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고하며, 예비군이나 주방위군의 경우도 약 30만원 이상의 학비가 매달 지원이 됩니다. 짱이죠. 우리나라는 대학 등록금 벌려고 개같이 알바하는데 ㅠ 슬프군요. 두번째, Tuition Assistance 소위 TA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GI Bill과 마찬가지로 학비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필자도 아직은 자세히 아는 정보가 없어서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세번째, 의료보험입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미국 의료보험이 얼마나 비싼지 말입니다. 미군들은 Tricare라는 의료보험 프로그램으로 보통 보험들 보다는 현저히 낮은금액으로 의료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굳. 네번째, BAH (Basic Allowance for Housing) 입니다. 이 혜택은 현역들에게만 지원이 되는 프로그램인데, 매달 그 지역에 평균 월세를 계산하여 지원을 해줍니다. 다섯번째, Food Allowance, Moving Allowance, Separation Pay 입니다. 현역들은 집세만 지원 받는 것이 아닌 식비, 이사비, 옷등 생활비도 지원을 받으며 멀리 파병을 갈 경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기 때문에 또 정부에서 그만큼의 보상을 해줍니다. 여섯번째, 여러 잡 혜택입니다. 미국내에서는 워낙 군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기 때문에 여러 쇼핑몰, 놀이동산, 호텔, 자동차매장 등 많은 곳에서 군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게는 10% 할인부터 공짜까지 회사에 따라 그 혜택도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 많은 혜택중에 한가지라도 들여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과라나
, |

최근에 올라온 글

05-17 14:02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