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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추천받아여~       게임이든, 여가생활이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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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지기 과라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다녀온 소프트웨어 에듀 페스티벌(SOFTWARE EDU FEST 2017)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 커넥트재단이라고 불리는 협회는 네이버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누구다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누릴 수 있게 설립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전자신문, 세종대학교가 후원하였습니다. 패스티벌이 열린 장소는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로 나가면 있는 세종대학교 캠퍼스안의 광개토관 컨퍼런스홀 지하 2층이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기전에 눈에 띄는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곳이 있었습니다. 에드위드(EDWITH)와 부스트캠프(BOOSTCAMP)가 있었습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고, 웹/모바일 앱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다됩니다. 교육 주제는 안드로이드와 웹 그리괴 IOS 입니다. 교육일정이 2017년 7월~ 8월 동안 총 8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도 참여하고 싶어서 일단 이메일주소 적어놓고 왔지요. 신청을 받는 모집기간은 5월 초 부터라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교육이 무료라서 너무나 좋은듯 합니다. WEB과 모바일 앱 개발 교육에서는 UDACITY 등 다양한 MOOC 강좌 콘텐츠를 통해 프로그램 설계부터 필수 기능 구현 방식, 서버의 활용 그리고 최종앱 제작까지 실무에서 꼭 필요한 스킬을 압축적으로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웹/모바일 앱 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합니다. 현업 개발자의 멘토링이 주어지구여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개발 스킬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처음 1기에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네이버, 라인, 웹툰, NHN엔터테인먼트, 라이엇게임즈, 코다임, 만나CEA, 베이글랩스, 캣치잇플레이 등이 있습니다. 정말 막강한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유심히 보게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관심을 가지기 쉽지가 않고 흥미도 못느낍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 엔트리(ENTRY)라는 것입니다. 엔트리(PLAYENTRY.ORG)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입니다. 엔트리교육연구소는 네이버와 커넥트재단에서 후원하는 비영리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입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정책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엔트리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선생님들께서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입니다.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중 국내 최다 가입자 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연구학교에서 엔트리를 교육 도구로 채택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정말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엔트리는 공공재와 같이 비영리로 운영됩니다. 오픈 소스를 통한 생태계 조성합니다. 엔트리의 소스코드 뿐 아니라 모든 교육 자료는 CC라이센스를 적용하여 공개합니다. 국내교육 현장에 맞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한 전문성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활용해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게 주어진 미션들을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해볼 수 있고 유익한 동영상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각 부스코너에서도 재미있는 몇가지를 봤는데요. 로보티즈 키즈랩입니다. 세계적인 로봇 석학들에 의해 탄생한 창의 로봇 교육 커리큘럼으로서,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알고리즘을 통한 공학적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실습 중심의 창의교육 솔루션입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교육 연구용 로봇으로 사용되고 있는 로보티즈 키트들은 로보원, IRC, 로봇올림피아드 등과 같은 각종 관절 로봇 및 휴머노이드 경진대회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보티즈 플레이는 모터를 이용해서 움직임을 만들며 공간지각능력을 키울 수 있는 완구형 키드입니다. 얼핏보면 레고하고 많이 비슷하지만, 동력을 줄 수 있는 모터가 있다는점이 다른점입니다. 올로는 누리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예제 조립과 활용이 가능한 유아 기관용(유치원/어린이집) 전문 로봇 키트입니다. 올로는 J(JUNIER)와 K(KINDER) 총 12단계 96차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J1~J12에서는 5축 모듈로, K1~K12는 다양한 센서와 조종기가 결합되어진 확장형 로봇 키트입니다. 로보티즈 아이디어는 누리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예제조립과 활동이 가능한 움직이는 블록형 창작 로봇교구입니다. 로보티즈 드립은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최적의 로봇교육용 키트입니다. 충전식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로보티즈 IOT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사물인터넷 DIY 교구입니다. 집에서 로봇이 화분에 물을 주게 한다거나 티비를 끄는 등 실생활에서 바로 느껴볼 수 있는 에제를 만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로보티즈 스마트2는 로봇과 스마트기기를 연동시켜 조종하거나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교육용 키드입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좋은 부스코너가 있었지만 전부 참여하진 못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는 공식적으로 행사가 시작했는데요. 제일 먼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님이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오프닝이 진행되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신 데니스 홍계서 소프트웨어로 변화하는 미래와 그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 해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로봇들을 활용하여 재난구조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시도가 있었으며 아직까지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2050년까지는 로봇과 인간이 축구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기술발전이 되는것이 목표라 하셨습니다. 그다음 진행으로 한글과컴퓨터 만드신 강태진님이었습니다. 35년 동안 소프트웨어 업계에 있으면서 경험한 많은 이야기를 토대로 소프트웨어로 변화할 세상과 삶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일본인 할머니였는데 81세의 마사코 할머니는 손가락이 느린 노인들은 절대 게임 애플리케이션에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며 왜 노인들을 위한 게임은 없지?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직접 개발을 배워 아이폰 게임 앱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오전파트는 여기까지에서 종료되었고 잠시 점심시간 이후에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A코너, B코너, C코너, D코너 이렇게 4가지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서 동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원하는 코너 한가지만 선택해서 강의를 들어야했습니다. 저는 A코너가 가장 관심이 가서 참여했습니다. 첫번째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바꾸는 세상. 이 강의가 저는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님께서 발표하셨습니다. 그 다음은 딥러닝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였는데 내용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세번째도 나름 인기가 많았던 새로운 경험을 꿈꾸다 가상현실(VR)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VR이 싱글플레이만 존재하여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앞으로는 이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온라인게임 처럼 멀티유저 플랫폼도 개발중이라고 했습니다.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마지막 코너로 생활 속 데이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규호 서강대학교 교수님이 강의하셨습니다. 주로 열난방과 전기사용량, 미세먼지량을 센서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축적시키고 그래프화 시켜서 어느정도 패턴을 뽑아낼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적은비용으로도 가능하다는점을 깨닳고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가장 유심히 지켜봤던 내용은. 스타트업이란 무조건적으로 창업만 한다고 스타트업이 아니라 적은 규모로, 자유분방하게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저절로 벌수 있을정도가 되는 기업이 스타트업이라 이해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앱 우버와 에어비앤비와 같은 스타트업은 어떻게 혁식을 만들어냈는지 좋은 사례를 들어보았습니다. 딥러닝에서는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대충 생각해보면 암사진과 정상세포 사진을 보고서 인공지능이 비교가능한 알고리즘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VR가상현실에서는 현재 남겨진 난제에 대해서 다뤘으며 앞으로 가상현실로 하여금 재활치료도 가능하고 소셜네트워크로 직접 그 현장에 가지 않아도 같이 경험을 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VR전문 회사인 오큘러스를 페이스북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여 인수했다고 들었습니다. 페북이 뭔가 엄청난걸 개발하긴 하려나 봅니다. 여기까지 제가 경험한 내용을 썼는데요 이 밑으로는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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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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